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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트렉볼 마우스 비교. Logitech Trackman Marble Mouse, Logitech M570 Wireless Trackball

시작~ 2016. 12. 15. 12:53

로지텍 트렉볼 마우스 비교. Logitech Trackman Marble Mouse, Logitech M570 Wireless Trackball 


업무상 PC를 이용한 작업이 많아서 손목에 무리가 왔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니 가만히 있어도 손목이 저리면서 아퍼옵니다. 


그래서 트랙볼로 마우스를 바꿔서 써봤습니다. 


 

로지텍 트랙맨은 1년 넘게 사용하였습니다. 로지텍 M570은 최근에 구매해서 비교해 봤는데요.


우선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개개인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로지텍 M570에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트랙볼중 손목의 움직임이 가장 적은 방식은 M570이였습니다. 


터널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분들이라면 M570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손목의 움직임은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트렉볼의 장,단점 


장점 

1. 기존마우스보다 손의 활동 공간이 적습니다. 공간 활용도가 좋음

2. 손목에 무리가 적어서 터널증후군 예방 및 손목보호

3. 트랙볼이기에 게임을 못합니다. ?!!!



단점 

0. 단기간에 적응이 힘들다. 적응 될때까지 기존 마우스를 혼용해서 사용하는걸 추천 합니다.

1. 정밀한 컨트롤이 힘들다. - 일반적인 이동은 문제가 없으나 정밀하게 작업시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정밀한 컨트롤은 일반적인 위치로 이동이 아닌 정확한 수직, 수평 이동시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2. 마우스 버튼 위치 또는 움직이는 방식이 달라서 적응이 힘들다.

3. 마우스 휠이 없다.









Logitech Trackman Marble Mouse





 




Logitech Trackman Marble Mouse 는 다른 회사의 트렉볼 마우스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전형적인 트렉볼의 마우스의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중앙이 아닌 상단에 트랙볼이 달려있습니다. 


마우스 버튼을 사용시 적응하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처음 마우스를 바꿨을때 힘들었습니다. 


다들 지금은 기억나지 않겠지만 처음 마우스를 사용할때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


버튼이 좌우에 배치되어 있어 기존에 사용하던 손가락이 아닌 엄지를 써야 되는것 등등 초반에 사용시 불편한 점입니다.


사용하다 보시면 알게 되겠지만 모든 트렉볼에서 나타는 증상입니다. 수전증이 있으시면 마우스커서도 같이 떨립니다.


트랙볼을 사용하는것 치고는 손목의 움직임이 꾀나 있습니다. 그래도 일반 마우스보다는 손목이 편합니다.







Logitech M570 Wireless Trackball 


 








일반 마우스와 가장 비슷한 형태를 하고있는 트랙볼 마우스입니니다. 


처음 보실때는 많이 달라 보이시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기존마우스에서 엄지손가락만 움직입니다.


손목이 가장 적게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손목의 움직임이 없어서 가장 편하게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로지텍 m570의 가장큰 특징 이라면 일반마우스의 형태를 사용하기 때문에 휠버튼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트랙볼 방식과 다르지만 적응은 가장 쉬운 방식인것 같습니다.


물론 초반에 적응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선의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1. 예상되는 단점은 마우스 사용하면서 손목을 많이 써서 손목이 아픈건데요. m570은 엄지만 사용하기 때문에 엄지만 아프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듭니다. 

2. 기존의 트렉볼 마우스는 양손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제품은 오른손 전용으로 나온제품입니다.




영상끝에 나오는 트렉볼은 킹스톤 트렉볼같이 볼싸이즈가 큰 트렉볼 입니다.